1. 동물병원 개·폐업 현황행정안전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구 신당동은 1975년부터 동물병원이 개원하기 시작해 2022년 11월 30일까지 총 17개소가 개원, 이 중 8개소(47%)가 문을 닫고, 9개소(53%)가 개원을 유지하고 있다.2. 동물병원 영업 기간 및 생존율신당동 내 동물병원 평균 영업기간은 10.1년으로 중구 평균(10년)과 비슷하고, 서울시 전체 평균(8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낸다. 최장 영업기간은 31년으로 1992년 개원한 A 동물병원은 현재도 성업 중이다.3. 상권분석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신당동은 동대

나상기(판교종합동물병원) 원장이 2018년 설립한 ‘에듀벳’이 운영하는 수의사 전용 쇼핑몰 ‘에듀벳마켓’이 현재 2,000여 명의 회원과 1,300여 곳의 동물병원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체 회원의 96%가 현직 임상수의사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폐쇄몰인 만큼 회원 등록, 승인 후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의사들에게 필요한 제품과 민감한 정보를 좀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에듀벳 마켓은 론칭 당시 ‘베크로마’와 ‘V100’을 동물병원에 소개하면서 공동구매를 통해 적극 확대, 2018년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습진 질환인 ‘아토피’는 현대 의학이 발달한 현재에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런데 아토피로 고통받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농촌진흥청이 지난 2018년 동물병원 진료기록 1만 5,531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제외하고 피부염과 습진으로 내원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피부는 사람보다 얇고 약해 피부질환이 발병하기 쉬운 만큼 아토피로 내원하는 반려동물의 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평생피부과동물병원의 박종무 원장은 대체요법을

바이오에닉스(대표 이현석)가 출시한 이산화염소가스멸균기 ‘CD-56D’가 신개념 저온 살균기로 화제다.‘CD-56D’는 치과용구, 수술용품 등 의료기관 시술 기구들의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멸균기이다. 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받았다.다수의 사용에 의한 교차감염 방지를 위해 물리적, 화학적 유해작용을 가해 병원균, 비병원균, 아포 등 모든 미생물들을 사멸하며, 광화학반응에 의해 발생된 이산화염소가스는 멸균 대상물을 상온, 상압의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인천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지난 9월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활동에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 약품을 지원하고, 인천시수의사회는 수의사 회원을 포함한 전문인력이 약 30여 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와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인해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

윤지선(웨스턴동물의료센터) 간호과장은 일본어를 전공하고 항공사 준비를 하던 중 일본에 어학연수를 갔다가 우연히 스탭 인터뷰를 보고 동물에 관심이 생겨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 입사했다. 올해로 벌써 15년째 근무 중이다.“일본 어학연수 당시 일본 동물병원 스탭이 자신의 전문적인 직업에 대해 굉장히 프라이드를 갖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그는 “동물병원 스탭이 수술 환자를 어떻게 케어하고, 어떤 공부를 하는지, 그런 과정들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보고 갑자기 가슴이 막 뛰었어요. 그때 동물병원 스탭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확고한

우리와㈜(대표 최광용)의 동물병원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국내 최초 ‘멀티 기능 처방식 독 캔’ 6종을 출시했다.신제품 ‘멀티 기능 처방식 독 캔’은 식품 등급 원료를 사용해 질환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 및 밸런스를 구현한 주식 캔 제품이다. 식이성 역반응 완화에 도움을 주는 가수분해 단백질을 비롯해 효모, 이눌린, 강황, 연어 오일, 타우린 등 항염증 및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첨가했다.또한 질환 및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식욕 부진을 겪는 반려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호

의료용 레이저 제조 전문기업 ㈜오로(대표 전기호)가 지난 9월 15~17일 세텍에서 열린 ‘2023 서울펫쇼’에 참가해 반려동물 전용 레이저인 ‘오로 레이저(ORO LASER)’로 4명의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료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로레이저’는 식약처 및 검역본부 동물용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한 동물 전용 피부치료 레이저로 세계 최초의 듀얼 파장(1450nm, blue laser)이다. 현재 70곳이 넘는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으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중이염, 내이염은 물론 피부질환, 습진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이하 KSFM)가 지난 9월 16~1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2회 KSFM 컨퍼런스’에 역대 최다 인원인 1천2백여 명이 등록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양이 진료 분야의 국내 저명 1타 강사들과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 이틀간 3개 강의실에서 비뇨기·내과·빈혈·신부전·인터벤션·줄기세포 등 총 24개 강의를 진행, 강의실마다 많은 참석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첫 날은 명현욱(넬동물의료센터) 원장이 고양이에서 다발하는 비뇨기 질환에 대한

이인기(일산튼튼동물병원) 원장이 ‘TUNTUN Veterinary Dental Academy 수의치과학 기본과정’ 세미나를 오는 10월 8일(일)과 15일(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원덴탈 본사 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기존 평일에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던 과정을 지방에 근무하거나 평일에 별도의 시간 마련이 어려운 수의사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하는 과정으로 총 18개의 이론 강의로 구성됐다.1일차인 10월 8일에는 △치과 총론 △치과 검사법 △치과 방사선 장비 △치과 방사선 촬영법 △FORL

아이해듀가 ‘제1기 동물병원 원내 실무과정’을 오는 10월 11일(수)과 18일(수)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해마루동물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아이해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직접 각 병원에 맞는 보호자 응대 실습이나 검진 프로그램을 세워보고, 보호자에게 권하기 연습을 해보는 등 실천적인 원내 실무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강의는 유희진(굿모닝펫동물병원) 경영부원장이 연자로 나서 10월 11일에는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은 진심, 당신은 보호자에게 진심인가요? △이제는 내가 아닌 스태프가 주인이다(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 이하 KVDS)가 광주시수의사회(회장 김광남), 전라남도수의사회(회장 백남수)와 공동으로 ‘제9회 아시아수의치과포럼(9th Asian Veterinary Dental Forum, 2023)’을 오는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서 개최한다.KVDS에 따르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소동물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치과 진료를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둔 강의로 구성했다.특히 고양이 구내염 분야의 권위자인 UC Davis의 Bo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곽동미) 95학번 동기회(회장 전진욱)가 지난 9월 5일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내년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대 수의대는 현재 동물병원 신축을 위한 기금을 마련 중으로 이날 약정한 발전기금은 동물병원 신축 및 수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곽동미 학장은 “경북대 수의대 95학번 동창회 일동이 동물병원 신축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모아준 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수의사들의 사회적 위상과 지위는 의약계열에 준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수의학 수준과 수의사들의 위상은 최근 몇 년 사이 매우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진료 분야 또한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할 임상교육의 기회는 지부와 학회 컨퍼런스 또는 일부 업체 및 병원 세미나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세미나에 대한 임상의들이 니즈가 더욱 커지면서 임상의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스터디그룹과 같은 소규모 학술모임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메디컬 자발

VIP반려동물센터 청담점(대표원장 최이돈)이 공혈동물의 채혈 횟수를 줄이고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근 ‘VIP헌혈·수혈센터’를 설립, 국내 반려동물의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반려동물도 수술이나 치료 중 심한 출혈이나 혈소판 부족과 같은 증상으로 혈액이 부족할 경우 사람과 같이 수혈을 받아야 한다. 사람은 자발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는데 반해 반려동물의 혈액은 대부분 공혈견, 공혈묘라고 불리는 공혈동물에 의해 수혈이 가능하다.Q. VIP헌혈·수혈센터 설립 계기는지난해 VIP혈액투석센터를 통해 CCRT를 이용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대표원장 최이돈)이 ‘VIP헌혈·수혈센터’(센터장 손지희)를 개소하고, 헌혈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VIP헌혈·수혈센터는 국내 반려묘의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레스큐캣(Rescue Cat)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고양이 혈액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레스큐캣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양이 헌혈문화의 정착을 돕는 ‘히어로냥’에게는 발도장을 비롯해 헌혈증서, 회복식과 영양보조제 등 다양한 감사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손지희 센터장은 “혈액 부족은 더 이상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가 정부의 동물의료복지 정책 일원화를 위해 ‘동물청’과 더불어 ‘국립수의학연구원’ 및 ‘국립중앙동물의료원’ 설립 촉구에 나섰다.수미연은 “국무총리비서실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의계 일각에서 제안돼온 동물청 설립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지만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국립수의학연구원과 국립중앙동물의료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수의연구 및 동물진료 기관도 마찬가지였다.앞서 수미연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동물의료복지 및 공중보건, 방역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이하 서수회)가 소속 봉사단 ‘서사수(서울에 사는 수의사들)’를 공식 창단했다.‘서사수’는 서수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동물복지 증진 △동물관리 교육 △지역사회 참여 등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문화 전파와 동시에 동물들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동물과 관련된 각종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동물 복지와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서수회는 ‘서사수

영상출처 : [YouTube] SK telecom 조금은 특이하고도 특별한 시고르자브 보건소이곳 시고르자브 보건소에는 어딘가 엉뚱한 수의사와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AI가 있다‍⚕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볼 수 있을 때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SKT의 AI는 반려견들의 건강을 넘어 사람들의 각별한 마음을 살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본 캠페인은 SKT의 AI기반 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X Caliber’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