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산업, ‘럭세이터 앵글’ 치주인대 단시간 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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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치과산업, ‘럭세이터 앵글’ 치주인대 단시간 내 분리
  • 안혜숙 기자
  • [ 187호] 승인 2020.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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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포커스와 독점 계약…조직 손상 최소화 및 수술시간 단축

동물병원 개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덴탈 유니트 ‘돌체’ 제조업체인 (주)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럭세이터 앵글’을 새롭게 선보인다.

‘럭세이터 앵글’은 이미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 중 하나로 한일치과산업은 미국의 Dental Focus社의 ‘럭세이터 앵글’을 독점 계약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Dental Focus社는 미국 동물치과 시장에서 25년 이상 제품을 연구 개발한 곳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럭세이터 앵글’은 기존의 회전식 핸드피스와는 다르게 상하 수직 운동으로 치주인대를 단시간에 분리할 수 있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시 접근이 어려운 잇몸 부위까지 사용 가능하며, 치아 뿌리 표면을 따라 이동하여 뼈 손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양이 등 소동물 발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품 구성품은 핸드피스 1ea, 럭세이터 2ea, 리무브 1ea로 구성돼 있으며, ‘럭세이터 앵글’ 사용 시 럭세이터 버의 이동범위는 1.4mm로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럭세이터 앵글’은 한일치과산업 ‘돌체’의 로우 핸드피스에 체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덴탈 유니트가 없을 경우 로우 핸드피스 전용 ‘마이크로 모터’를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 시에는 가장 낮은 속도로 사용해야 한다.

제품관련 문의 및 구매는 한일치과산업(02-319-282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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