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ral Suture(측면봉합)’은 1970년 DeAngelis의 기술을 기반으로 수의정형외과 분야에서는 보편적인 수술법이다.
(주)히포사이언스(대표 이하철)는 최근 봉합사 ‘LIGAFIBA’를 국내 출시했다.
이하철 대표는 “전십자인대 파열 수술 시 Straight patellar ligament 하단을 가로지르는 슬개골 주위에 봉합선을 통과시키고, 경골하단 뒤쪽의 bone tunnel에 크림프를 이용해 두 끝을 연결하는데, 특별한 장비 없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봉합사는 나일론 섬유로 된 ‘CCL(Cranial Cruciate Ligament)’를 일반적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폴리에틸렌 섬유의 ‘LIGAFIBA’로 대체되는 추세다.
‘LIGAFIBA’는 폴리에틸렌 섬유로 매우 가늘지만, 나일론보다 2.5배의 인장력으로 매우 강한 수술용 봉합사이다. 실의 지름은 0.5mm부터 1.6mm까지, 환축 무게는 5Kg 미만부터 30Kg 이상까지 더 다양하다.
수술 종류도 ‘CCL’은 전방십자인대수술에 국한됐지만, ‘LIGAFIBA’는 인대와 힘줄 복구, 십자인대 측면 봉합, Bone Tunnel Cruciate Procedures, Hip Toggle Procedure로 다양하다.
이하철 대표는 “‘LIGAFIBA’는 측면봉합 및 힙토글에 사용될 때 매우 중요한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실, 바늘, 크림프가 멸균된 상태로 들어 있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IGAFIBA CRIMP’는 사이즈도 작고 고정하는 힘이 훨씬 강해 전용 크림퍼가 필요하다.
‘LIGAFIBA’는 75lb, 150lb, 250lb, 500lb 4가지 사이즈로 현재 특별 행사 중이다.
관련 문의전화(02-532-5526).
측면봉합 및 힙토글 사용 시 내마모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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