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 수의학 박사 집필…산업변화 대처 실무능력 배양
내년 2월 말 첫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형설출판사에서 『동물보건사를 위한 반려동물학』을 출간했다.
해당 교재는 △반려동물 종류별 특성을 전달하고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관련 사업 학습 및 종합적 결과물 도출 유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과 관련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실무 능력 배양 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자인 김옥진 수의학 박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 및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한국동물보건복지학회 회장과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그동안 교재 작성에 대한 마음은 있었으나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더는 미룰 수 없어 그동안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노력했다”며 “본 교재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조금이나마 반려동물에 대한 흥미와 유대감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 페이지는 총 724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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