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지원인력 5천~6천명 예측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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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 지원인력 5천~6천명 예측 맞을까?
  • 이준상 기자
  • [ 210호] 승인 2021.10.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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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2월 동물보건사 첫 시험 "진료서비스 발전 가져올 것"

내년 2월 말 첫 시행되는 국가자격시험인 동물보건사 제도에 관한 운영 기본계획이 공개됐다.

동물보건사 제도는 동물간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동물진료 전문인력 육성 및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6일 대한수의사회,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와 대한수의사회 5층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물보건사 제도 운영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김용준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 김정주 사무관,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사무총장,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박영재 회장
왼쪽부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김용준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 김정주 사무관,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사무총장,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박영재 회장

간담회는 △동물보건사 제도 소개 △특례대상자 자격 및 실습교육 △양성기관 평가인증 △자격시험 등에 대해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 김정주 사무관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응시대상, 양성기관 평가인증, 특례대상자 실습교육, 자격시험 시행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성기관 평가인증 현재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정주 사무관은 “평가인증을 받으려는 학교 또는 교육기관은 농식품부로 접수하면 된다. 평가인증 요령은 10월 9일 공고가 나가고 평가인증 조건 충족이 되는 대학이 현재 20여개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인증기관 주관하에 인증평가위원회 및 인증판정위원회 등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농식품부장관에게 평가인증 결과 보고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동물보건사 자격증 수요에 대해서는 “지난달까지 대수회서 조사한 결과, 5천~6천명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로선 가변적이다. 평가인증 기관 확정되면 구체적으로 인원예측이 가능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물보건사와 기존의 수의 보조인력과의 차별점으로는 ​“동물보건사는 동물의료 전문인력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전문성과 책임감이 커지면서 진료서비스 발전을 가져오고 수의사법에 따른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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