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농림축산식품부
상태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농림축산식품부
  • 개원
  • [ 211호] 승인 2021.11.04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동기 대비 신규등록 364%↑ 변경 13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기간을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결과, 18만 마리가 신규 등록하고, 27만 건의 변경신고가 접수됐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총 179,193마리는 전년동기 49,298마리 대비 3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마릿수는 경기(65,905마리), 서울(22,135마리), 인천(7,830마리) 등 수도권이 전체 신규등록의 53.5%를 차지했으며, 전남 580%(8,492마리), 전북 549%(7,357), 경북 531%(8,68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등록 방식별로는 내장형이 42.7%, 외장형이 57.3%를 차지했다. 변경신고 건수는 총 268,533건으로 전년동기 19,465건 보다 13배 증가했다. 변경신고 사유는 주소·전화번호 변경(205,333건), 반려견 죽음(39,390), 소유자 변경(10,214) 순이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무원과 수의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는 한편, 동물등록 제외지역을 정비·축소해 읍·면 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 소유자가 정기적으로 변경신고 안내를 받고,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변경신고가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10월 한 달간 전국의 공원 등 843개소에 연인원 2,300여 명을 투입해 동물 미등록 등을 집중 단속했다. <편집자주>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정부 “전문수의사 및 동물병원 체계 잡는다”
  • 김포 ‘공공진료센터’ 전 시민 대상 논란
  • 에스동물메디컬, 대형견 전문 ‘라지독클리닉’ 오픈
  • 국내 최초 ‘AI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