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윤훈갑)이 반려동물 내분비질환 치료제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임상의들은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가 많지 않아 반려동물의 내분비질환 치료를 위해 인체용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국MSD동물약품은 2015년 반려동물 당뇨병(Diabetes Mellitus)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 인슐린 ‘캐닌슐린(Caninsulin)’ 론칭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갑상샘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치료제 ‘레벤타액(Leventa)’을, 올해는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치료제 ‘비달타(Vidalta)’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전용 내분비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국MSD동물약품 관계자는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인 만큼 희석 없이도 반려동물에 맞는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보조제 사용 없이 바로 투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함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 론칭을 통해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컴플라이언스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의전화(02-33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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