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수의컨퍼런스’ 1천 5백여 명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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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수의컨퍼런스’ 1천 5백여 명 ‘대성황’
  • 강수지 기자
  • [ 236호] 승인 2022.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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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연자 32인 임상노하우 공유…복부초음파 웻랩 실습도 뜨거운 열기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가 주최한 ‘2022 경기수의컨퍼런스’가 총 1,500명의 등록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12~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총 32명의 국내 유명 교수진과 임상의들이 최신 임상노하우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처음 시행한 ‘복부 초음파 WETLAB 실습’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첫날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수의사 5인이 증례발표를 하고, 경영 및 고양이 강의도 진행됐다. 메인 강의가 진행된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외과·고양이·피부·영상의학·대동물 주제 강의가 6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그 중 ‘고양이’ 강의가 진행된 303강의실은 빈자리가 없어 서서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고양이 치과질환 2시간 만에 끝내기’를 강의한 이인기(일산튼튼동물병원) 원장은 고양이의 대표 치과질환인 LPGS와 FORL를 비롯해 발생 빈도수가 높은 치과질환 10가지의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미경(고양이병원소설) 원장은 ‘고양이 변비, 하부요로기, 신부전 등의 만성질환 관리방법’ 강의를 통해 만성적인 고양이 비뇨기질환과 자주 동반되는 변비의 관리법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301강의실에서는 ‘내과’ 강의가 진행됐는데, 김진경(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원장의 ‘복합 호르몬질환의 진단 및 관리’와 송중현(충남대) 교수의 ‘수액의 기초 및 질환별 수액 선택’ 강의에도 많은 임상의들이 몰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처음 실시한 WETLAB 실습은 ‘복부 초음파’를 주제로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이가현 부장과 전성훈 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위장관 및 췌장의 영상평가’와 ‘부신의 영상평가’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실습을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실습은 별도로 마련된 204강의실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해 5인 1조로 진행돼 실습 내내 참가자들의 진지함과 배우려는 열정으로 가득찼다.

전시 부스에는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각종 의료기기와 처방식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최신 임상 트렌드를 보여줬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그동안 진행된 연수교육 녹화본을 바탕으로 12월에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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