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로얄캐닌,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에 사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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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회-로얄캐닌,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에 사료 지원
  • 이준상 기자
  • [ 237호] 승인 2022.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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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돕는 훈련견 위해 맞춤 영양사료 600kg 전달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11월 2일 호산나대학(학장 이동귀)과 맺었던 의료지원 및 공동협력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로얄캐닌코리아와 함께 훈련견을 위한 사료 600kg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로얄캐닌코리아 곽영화 수의사는 훈련견들의 생애주기별 영양 섭취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치아와 근육, 체중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영양 상담 시간을 가졌다.

최영민 회장은 “최근 협약식을 체결하고 평생 도움을 받아야 할 줄 알았던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애견교육을 받고 훈련견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애견센터 내 훈련견을 위한 의료지원은 물론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빠르게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대외협력팀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고 있는 훈련견을 위한 사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도우미견, 훈련견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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