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치료 위한 ‘방사선 치료기’ 구매 사용 예정
김주형(연이동물병원) 원장이 모교인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매에 보탬이 될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더 크다.
충북대 수의학과 98학번 동문인 김주형 원장은 지난 11월 30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학부 시절 모교로부터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보답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방사선 치료기 구매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충북대 수의대와 동물병원이 국내 최고의 동물의료 임상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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