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로 메디컬 및 치과용 CR 스캐너를 제조하는 X-ray 스캔 영상 전문기업 ㈜디지레이(대표 공상섭)가 새롭게 출시한 구강센서 ‘FireDR’이 개원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디지레이는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에 따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AI 기반의 영상처리기술(NTM)을 적용해 새해 신제품으로 구강센서 ‘Fire DR’을 론칭했다.
디지레이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사용 중 케이블 및 센서부의 단선 및 파손이 많고, 부분 수리가 어려워 새로 구매를 해야 했지만, 새롭게 출시한 ‘Fire DR’ 구강센서는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분리 수리가 가능하고,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센서 크기에 비해 실제 촬영 면적이 적은 타제품과 달리 33mmx24mm의 최대 촬영 면적을 제공하며, 충격 강화 및 케이블 유연성 등 사용자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디지레이는 ‘FireDR’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 동물병원 내 PACS와 연동해 진료실 및 상담실 PC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디지레이는 “신제품 ‘FireDR’ 론칭 기념으로 ‘FireDR’과 ‘포터블 X-ray’ 패키지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5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레이는 앞서 X-ray 스캐너 ‘FireCR’을 출시해 국내 800개 인의병원 및 200개의 동물병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