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의사들 학습 열정 대단해”
임프루브 인터내셔널(Improve International) ‘소동물 외과학’ 세미나 코스의 첫 이론강의 연자로 나선 Dr.Jean Philippe Billet은 “첫 이론강의인 만큼 3일에 걸쳐 위장관계 수술과 종양 외과학 등 수의외과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임상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외과 수술과 관련한 각종 팁과 노하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Dr.Jean Philippe Billet은 프랑스에서 졸업 후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소동물 인턴 기간을 거쳐 2001년 RCVS에서 소동물 수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04년 유럽대학의 수의외과학 전문의로 임명됐다. 이후 수년 동안 프랑스의 개인 동물병원에서 연조직 외과 전문 임상의로 근무했다.
Dr.Jean Philippe Billet은 이번 세미나에서 △Gastrointestinal surgery △Surgical oncology and reconstructive surgery △Surgical oncology and reconstructive 등 총 3개 모듈의 이론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강의가 한국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강의인데 그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집중력에 감탄했다. 강의 내용과 관련된 자신들의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궁금했던 점을 아낌없이 질문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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