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종양콩그레스서 학술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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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종양콩그레스서 학술발표 '주목' 
  • 박진아 기자
  • [ 269호] 승인 2024.04.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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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물의료센터 김도윤 종양내과 과장, 비강종양에서 수술 및 광역동 치료효과 입증해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4 세계수의종양콩그레스’(World Veterinary Cancer Congress, WVCC)에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KVOS) 소속 두 명의 수의사가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100여 명의 임상수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현아(경상대 수의내과학) 교수는 ‘27마리 개 림포마의 면역표현형 및 임상적 특징’을 구두 발표했으며, 김도윤(본동물의료센터 종양내과)과장은 ‘8마리 개 비강종양에서 수술 및 광역동 치료의 결과’ 포스터를 발표했다. 

특히 김도윤 과장의 포스터는 8마리의 개의 악성 비강종양 (암종 6/육종2)에서 수술과 광역동 치료 효과에 관한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따르면 8마리의 평균 종양 무 진행기간은 405일(암종 331일/육종 630일)로 확인되었으며, 평균 생존 기간은 500일(암종 403일/육종 791일)이었다. 현재까지 8마리중 6마리는 생존했으며, 뚜렷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도윤 과장은 “이번 연구로 인해 개의 악성 비강종양에서 수술과 광역동 조합의 치료가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도 효과적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WVCC는 북미수의종양학회(VCS), 유럽수의종양학회(ESVONC), 브라질수의종양학회(ABROVET), 멕시코수의종양학회(AMONCOVET) 및 일본수의종양학회(JVCS)가 연합해 4년마다 개최하는 수의종양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이번 ‘2024 세계수의종양콩그레스’에는 전세계 2,000 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했으며, UC Davis 대학의 Peter Moore 교수, Purdue 대학의 Deborah W Knapp 교수, Colorado 주립대학의 Susan M. LaRue 교수 등 전 세계 수의 종양 석학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김도윤 과장은 오는 6월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에 참가해 ‘개에서 다양한 진행성 악성 암종들에 Sorafenib 치료효과’에 대해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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