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물메디컬센터, 난치성 질환 보호자 눈높이 강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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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동물메디컬센터, 난치성 질환 보호자 눈높이 강의 '큰 호응'
  • 김지현 기자
  • [ 276호] 승인 2024.07.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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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호자 세미나 큰 호응...박소영·엽경아 센터장 강의 시선집중

고려동물메디컬센터(원장 이승근, 이하 KAMC)가 개원 36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한 ‘보호자 세미나’에 전국 각지에서 30여 명의 보호자들이 참석하는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지난 7월 6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이번 보호자 세미나는 ‘단백소실성 장병증 및 심장약과 V-clamp 수술’이란 고난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등록자 100%가 출석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먼저 박소영(KAMC 난치성장질환센터) 센터장은 ‘단백소실성 장병증(PLE)/IBD/IL’을 주제로 IBD/IL/PLE가 생기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보호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관련 증상과 치료 과정 등을 설명해 주목받았다.

엽경아(KAMC 인터벤션&MIS센터) 센터장은 ‘이첨판 폐쇄부전증(MMVD)’을 주제로 환자의 상황에 따라 심장약과 V-clamp 수술 중 적절한 선택 기준과 아이들의 예후에 대해 설명했다.

엽경아 센터장은 “V-Clamp 수술을 할 수 있는 환자의 선별에도 러닝커브가 있고, 수술 자체도 고도의 기술과 팀웍이 필요하다. 또 수술 후에도 환자를 살려서 퇴원시키려면 훌륭한 24시간 intensive care팀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성공률은 아직 낮은 상황이지만,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초반에 비해 지금은 성공률이 많이 높아져 최근에는 9마리 연속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강의 중간중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으며, 참석한 보호자의 반려견 사진을 미리 받아 제작한 뱃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알찬 행사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소영 센터장이 강의하는 모습.
박소영 센터장이 강의하는 모습.
엽경아 센터장이 V-Clamp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엽경아 센터장이 V-Clamp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보호자들이 세미나를 듣기 위해 등록자 100%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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