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수의사회 화합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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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북수의사회 화합한마당’ 개최
  • 이준상 기자
  • [ 233호] 승인 2022.10.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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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유관기관과 상호협력 및 유대관계 넓혀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한재철)가 지난 9월 23~24일 전주 엔타워컨벤션 및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수의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하는 ‘2022년도 전북수의사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원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가 참석해 화합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최동학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안동춘 전북대 수의대 학장 허태영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재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수의사가 앞장서 협력 체계를 확립해 동물의 질병 예방과 동물복지의 정착 및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수의사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이다. 회원 수 560여 명의 대규모 단체로 성장한 만큼 원헬스 시대를 열어가는 전북 수의사가 전라북도 축산업 발전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첫째 날에는 임상수의사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이 진행됐고, 오후 6시부터는 초청인사 및 회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반려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펫티켓 교육과 동물관리 행동교정 상담, 러체험부스 운영 및 유기동물 분양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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