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에티스, 나비야사랑해·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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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티스, 나비야사랑해·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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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7호] 승인 2024.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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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 및 내외부 구충 중요성 알려

글로벌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지난 7월 28일 유기묘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원장 오이세)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나비야사랑해가 보호하는 250여 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조에티스가 내외부종합구충제를 기부하고,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고양이 진료를 진행했다.

매해 7월을 ‘Purpose Month’로 정한 조에티스는 ‘동물의 치료와 돌봄을 통해 인류와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이념에 입각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경기도수의사회가 유기견들의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세이브어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나비와사랑해와는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과 내외부 구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해 11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및 진행했다.

나비야사랑해 유주연 대표는 “예방과 치료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유기묘들의 경우 심장사상충 발생을 포함한 질환의 빈도가 가정에서 보호받아온 반려묘들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조에티스와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이 유기묘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뜻있는 단체의 기부 및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이세 원장은 “강아지에 비해 구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고양이 역시 심장사상충, 진드기, 각종 기생충 등으로 건강에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집 모기, 집 진드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구충은 소중한 반려묘를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양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구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 또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박성준 대표는 “동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조에티스는 동물의 건강에 기여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는 기업 미션을 가치로 동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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