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와 지역사회 연대할 것”

지난 4월 27일 엔포드호텔 청주에서 열린 ‘2025 충북지부 가족과 함께하는 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근(충청북도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연차대회는 수의사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자 무엇보다도 수의사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연대로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수의사의 사명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충북지부 최초로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임상의 학술대회는 물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웰컴 리셉션이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수의사라는 직업이 소중한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이자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산업동물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차대회를 계기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수의사의 사명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근 회장은 “이번 연차대회를 통해 수의사의 사명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의사와 지역사회가 굳건한 연대로 함께 걸어가는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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