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최근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의 대표 외과장비 △페이스메이커 △크라이오 어블레이션 △홀뮴레이저 △엔지오젯 △인터벤션 5종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수술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페이스메이커’(Pacemaker / INGEVITY™ 리드 + ACCOLADE™ MRI, Programmer 3350)는 심장이 느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환자에게 필수적인 장비다. 디바이스가 전기 자극을 보내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리드를 통해 자극이 정확히 심실에 전달되도록 돕는다. 수술 중에는 3350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심박수에 맞춰 자극 값을 조정하고, 리드 고정 전에는 PSA 기능을 이용해 페이싱 테스트를 시행한다. 실제 수술을 진행했던 수의사는 “리드 위치 고정 시 실시간 테스트가 가능해 성공률이 높았고, W자형 스크류 확인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크라이오 어블레이션’(Cryoablation / ICEfx™ System)은 조직을 얼려 괴사시키는 냉동 치료 방식으로, 통증이 적고 출혈을 최소화해 신경·폐·간 등 민감한 조직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자동 해동 기능과 내장형 온도센서를 갖춘 ICEfx™ 시스템은 안전성을 극대화해 반복적인 시술 환경에서도 신뢰도가 높다. “얼린 조직의 경계가 명확해 시술 정확도가 높고, 시술 후 통증 호소가 거의 없다”는 평가다.
연부조직 절개 및 결석 치료에는 ‘홀뮴레이저’(Holmium Laser / Lumenis™ Pulse™ 120H)가 탁월하다. 120와트의 고출력 에너지를 이용한 이 장비는 결석 파쇄뿐 아니라 정밀 절개가 가능해 특히 비뇨기계 질환 수술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절개 시 출혈이 거의 없고,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 속도 또한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광결석 제거 수술에서 결석이 미세하게 분쇄돼 배출이 쉬웠고, 절개면도 매끄러워 회복이 빨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지오젯’(AngioJet™ Thrombectomy System / ZelanteDVT™, Solent™ Omni)은 고압의 식염수 분사와 음압 흡입을 통해 혈전을 빠르게 제거하는 혈전절제 시스템이다. 수술적 절개 없이 혈류를 회복할 수 있어 심부정맥혈전증이나 급성 폐색 환자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된 이 장비는 “짧은 시간 내에 혈전 제거가 가능했고, 시술 직후 혈류 회복이 즉시 확인됐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인터벤션’(Intervention / 대표 제품: Fathom™ 가이드 와이어, VICI™ Venous Stent) 라인 역시 외과 수술의 정밀도를 높여주는 핵심 장비다. Fathom™은 뛰어난 토크력과 유연성을 겸비해 복잡한 혈관도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VICI™ 스텐트는 장기간 혈관 확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섬세한 혈관 부위에서도 진입이 매끄럽고, 시술 후에도 스텐트가 변형 없이 잘 유지됐다”는 평가다.
메디레이는 “이들 장비와 함께 수술 현장에서의 기술 지원, 장비 교육, 시뮬레이션 참관 등 실질적인 백업을 통해 병원과 의료진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수의외과 분야에서 점차 복잡해지는 수술 수요에 맞춰,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주문은 메디레이 자사몰(https://medilei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제품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ID: 메디레이) 또는 전화(02-6378-87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