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표 획득 44.2% 득표율로 당선 확정...유권자 358명 중 163명 참여 투표율 46.93%
제26대 부산시수의사회장에 기호 2번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2월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후 9시부터 시작된 현장 투표에서는 선거권자 358명 중 163명이 투표에 참여, 최종 투표율 46.93%를 기록하며, 이상훈 후보가 72표를 획득해 44.2%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상훈 당선자는 “부산지부의 갈등과 혼란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면 문제는 감정이 상했다는 점이었다. 이는 맞다, 틀리다의 문제는 아니어서 강력한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답은 젠틀하게 하자. 예의를 갖추자. 대화를 하자”며 “회장으로 뽑아 주신 그 뜻을 잘 받들어서 소통할 수 있는 부산시수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매년 총회가 선후배 간에 인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표에 앞선 후보 정견발표에서 이상훈 당선자는 별도의 대본 없이 한쪽만 바라보고 인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시수의사회가 소통이 안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수의사의 자존감을 살리고, 회비가 아깝지 않게 소속감을 확실히 느끼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세 후보는 막판까지 접점을 벌이며, 기호 1번 이영락 후보가 58표, 기호 3번 천병훈 후보가 3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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