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벳(Covet, 대표 오이세)과 삼성메디슨(대표 유규태)이 오는 11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에서 ‘SAMSUNG SONO VET ACADEMY in 부산’을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90, 2층 세미나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꼭 해야 하는 심장 초음파 검사 기법’ 주제 기초에서 심화까지 개인 맞춤 실습으로 핵심을 짚는 심장 초음파 과정으로 심장질환 진단에서 초음파 검사의 활용도를 높이고 임상 진단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강의는 이희천(경상대) 교수가 맡아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장 초음파의 필수 구조 이해 및 주요 진단 포인트를 다루는 이론 강의 세션과, 참가자가 직접 삼성메디슨의 최신 초음파 장비 ‘V8’을 조작하며 배우는 실습(Hands-on) 세션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참가자의 숙련도와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실제 과정과 가까운 현장 중심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이세 대표는 “최근 심장 초음파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과정은 원장님들의 숙련도와 요구 사항을 반영해 개별 맞춤형으로 수준을 달리한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도권 대비 전문 교육 접근성이 낮았던 부산·경남권 수의사들을 위해 준비된 고품질 심장 초음파 실습 과정이다. 삼성메디슨 초음파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반려동물 진단 의료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음파 실습은 3인 1조로 진행되며, 조별 영상 전공 수의사가 실습 조교로 배치된다. 실습 위주의 강의로 교재는 제공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코벳 공식 홈페이지(http://www.co-vet.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메일(covet.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코벳은 최근 ‘코벳 클리닉 플러스(Covet Clinic Plus)’를 론칭해 동물병원의 마케팅, 진료 매출 향상, 고객 리텐션 강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임상 수의사를 위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