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봉사단체 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 진행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2025 국경없는수의사회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경없는수의사회가 주최하고, 동물복지국회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눠 ,1부 시상식, 2부 수의 봉사단체 활동 사례 발표, 3부 의료 취약 동물을 위한 역할 논의를 위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국경없는수의사회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온 개인이나 단체,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봉사단체의 현장 활동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정주(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대표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활동 사례’를, 한병진(경기도수의사회) 단장이 ‘경기도 수의사회 동물사랑 봉사단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김성호(한국성서대) 교수가 ‘의료 취약 동물과 수의 봉사 이후의 현장(기록, 연결, 통합관리, 제도화)’을 주제로 심층 발표를 진행한다.
3부 패널 토론에서는 ‘의료 취약 동물을 위한 수의 봉사단체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김재영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성호 교수, 서정주 대표, 한병진 단장, 전채은(동물을위한행동) 대표, 장병원(동물권대 방지연합) 대표, 김현우(KK9레스큐)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2022년 처음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 의료 사각지대의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학술 발표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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