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의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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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의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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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7호] 승인 2020.0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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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선거 1월 15일(수) …후보 5인 공약 발표

1월 15일(수) 대한수의사회 제 26대 회장선거가 실시된다.

대수회 역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지난달 2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하고, 번호추첨까지 마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기호 1번은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 기호 2번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기호 3번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기호 4번 상래홍(안암동물병원) 전 서울시수의사회장, 기호 5번 허주형(동물병원K)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이다.

선거운동은 1월 14일(화)까지이며, 후보자 토론회는 1월 8일(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우편투표는 오늘 1월 2일(목)부터 시작해 선거날인 15일(수) 오후 6시까지 수신된 우편물에 한해 투표효력을 인정하며, 인터넷 투표는 15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기호 1번] 김 중 배 

“행복한 수의사!
건강한 대한수의사회!
책임지고 실천 하겠습니다"

“수의사로서 한길을 걸어왔다. 전국 각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의사로서의 직무를 완수하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속속들이 잘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완된 수의사법 개정과 제도 개선에 맞는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수의업무의 영역 확대로 수의사의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겠다. ‘행복한 수의사! 건강한 대한수의사회!’가 되도록 회장직은 단 한번만 할 것이며, 공약들은 임기 내 반드시 완수하겠다. 수의사 위상 강화 관련법 개정을 위해 뛰었던 수많은 경험을 살려 수의사 권익을 대변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법과 제도로 성취하기 위해 21대 국회 총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토록 전심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싸우겠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낮은 자리에서 끝까지 아름다움 희망을 그려 내겠습니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기호 2번] 양 은 범

“회원의 뜻을 맨 앞에,
회원의 꿈을 맨 위에,
회원과 함께 하는 수의사회 만들겠다"

“회원과 집행부의 소통 통한 일치된 의견을 동력 삼아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안 대처로 수의사의 권리를 보호하고, 동물복지 증진과 보호자 등 사회로부터 요구되는 시대적 의제에 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과 협상력을 발휘하겠다. 내부 단결력을 강화하고, 시대적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조직구성과 재정 능력을 갖춰 전문가로서 최소한의 품격을 유지하고, 워라벨의 균형 맞출 수 있는 수의환경 만들어 내겠다. 지난 24년간 수의사회와 함께 하면서 수의사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에 힘써왔다. 전국 240여 시·군·구를 순회하며 회원 한분 한분 만나는 열정과 각오로 오직 회원들의 뜻과 꿈만 쫓겠다. 일하고 싶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내겠습니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기호 3번] 이 성 식

검증된 인물!
뚝심의 리더, 현장의 리더, 위기에 강한 리더
통하는 수의사회, 일하는 수의사회, 힘 있는 수의사회


“발로 뛰면 안 될 것이 없다. 파산직전의 경기도수의사회를 맡아 빚을 모두 탕감하고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일구었으며, 다시 회관건립에 필요한 기틀 마련한 지난 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수회를 이끌어간다면 수의사들의 숙원과 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대수회의 존재 이유는 회원의 권익 향상과 생존권 확보다. 전문성과 경험, 뚝심 있는 추진력에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검증된 인물인 저에게 대수회를 맡겨 준다면 반드시 회원 여러분들의 숙원을 해결해 드리겠다. 막힘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강한 대수회 만들겠다. 앞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 ‘소통하는 수의사회, 일하는 수의사회, 힘 있는 수의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기호 4번] 상 래 홍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수의사회
자연·인간·동물이 상생하는 수의사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수의사회 만들겠다”

“15평 짜리 서교오피스텔에서 시작한 서울수의사회를 맡아 선후배 회원들을 설득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3년 안에 회관을 건립했으며, 학술지 발행과 최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학술 수익사업을 통해 서울수의사회를 국내 최고의 수의사회로 만든 경험을 활용하여 침체된 경제시장 환경을 헤쳐 나아가 회원들이 긍지를 갖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대한수의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수의사회, 자연·사람·동물이 상생하는 수의사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수의사회라는 기치를 들고 출마했다. 회장 임무는 회원의 권익보호가 최우선이다. 우리의 바람과 미래 발전을 위해 3년간 기틀 닦고 물러가겠다. 평생 임상만 한 상래홍이 어떻게 대한수의사회를 발전시키는지 보여 드리겠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기호 5번] 허 주 형

“수의사와 동물을 위한 동물진료권 확보
수의사를 위한 권익 확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수의사상 정립”

“현실과 동떨어진 수의사법 개혁을 위해 고민하고 싸워왔다. 대수회 회장 자리가 옛날 간선제 시대의 회장으로서의 권위나 명예직으로서 자리보전만을 생각한다면 대한민국 수의사의 미래는 암울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회장이라면 수의권 쟁취의 도도한 길에서 항상 선두에 서서 회원들과 함께 싸워가야 한다. 약속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는 믿음직한 일꾼으로서 반드시 수의권 쟁취 이뤄내겠다. 수의사와 동물을 위한 동물진료권을 확보하고, 수의사를 위한 권익을 확보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수의사상을 정립하겠다. 대한민국 수의사 변화의 시작 그 중심에 저 허주형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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