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면허자 수 20,000명 시대
대한수의사회가 발표한 2019년말 수의계 현황에 따르면, 수의사 면허자 수는 총 20,088명으로 2만명 시대를 열었다.
이 중 35%(7,099명)가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했으며, 공무원이 11.3%(2,272명), 수의관련 산업 3.8%(773명), 학계 3.6%(741명), 공중방역수의사 2.6%(530명), 비수의업종 1.4%(282명), 축산물 위생 1.2%(240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을 포함한 기타 미신고는 24%(4,806명)에 달했다.
동물병원은 총 4,526개, 임상수의사 수는 총 7,099명으로 조사됐으며, 5년 전과 비교해 동물병원 수는 13.7%(547개소), 임상수의사 수는 23.6%(1,35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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