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외과 Live Surgery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베터플릭스(쓰리디메디비젼 대표 김기진)가 2020년도 수의정형・신경외과 교육인 ‘3D 영상으로 보는 정형・신경외과 수술 증례 세미나’를 강병재(서울대 소동물 정형・신경외과) 교수의 강의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6월 2일(화)부터 약 3주에 한 번 화요일 저녁 7시~10시에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현재 할인 프로모션 중으로 5월 31일(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수강료 480만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290만원에 접수가 가능하다. 회당 수강료는 40만원이다.
베터플릭스 측은 “이번 과정은 로컬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접하게 될 12가지의 정형・신경외과 수술을 다룰 예정으로 내측슬개골탈구 수복, TPLO, TWO 등의 앞십자인대 단열 수술과 같은 정형외과 다빈도 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수술 시연 등이 포함돼 있다”며 “정규과정 이외에 특강으로 개의 파행 접근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정형・신경외과 수술에 있어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당장 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내용들로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Live Surgery와 다르게 강병재 교수의 수술이 사전 녹화되고, 그 영상을 3D TV를 통해 강병재 교수와 함께 보면서 이론 강의가 곁들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베터플릭스는 “이 수업 방식의 장점은 술자와 같은 수술 시야를 3D 영상을 통해서 공유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고 직관적인 수술 방법을 터득함과 동시에 강사에게 바로 질문이 가능하다. 또한 술후 처치에 필요한 지식과 수술 노하우까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인터렉티브 하고 효과적인 외과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과 교육의 특성상 실제 술자와 같은 시야에서 원근감을 충분히 느끼고, 수술 부위를 보다 자세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3D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오프라인 강좌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꼭 놓쳐서는 안 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자세한 내용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www.veterfl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베터플릭스(www.veterflix.com)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 방법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1년간 ‘수의외과 3D Live Surgery’ 교육을 매월 진행해 전국 각지의 수의사들이 현장 강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3D 수술 영상이 제공하는 입체감과 거리감이 베터플릭스 외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으로 수의과대학 산과교육에서 영상교육을 지원해 본과 3학년 학생들로부터 수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안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베터플릭스는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과목의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손원균(서울대 동물병원 마취과) 임상교수의 ‘수의마취 세미나’와 김준영(건국대 수의대 안과) 교수의 ‘수의안과 베이직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