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용 치과 유니트 ‘돌체’ 제조업체인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선보인 반려동물 귀 치료 전문기기 ‘이어케어(Ear Care)’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이어케어’는 외이염 발생이 높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귀 치료에 적합한 제품이다.

출시 첫 달부터 관련 문의뿐만 아니라 실구매로 이어지는 동물병원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어케어’를 사용한 병원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어케어’는 저자극으로 빠르게 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어케어’는 △세정제를 주입할 수 있는 ‘세정제 주입기’ △식염수를 분사할 수 있는 ‘3-Way syringe’ △액체와 노폐물을 빨아들이는 ‘석션’ 등 귀 청소 및 치료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석션 팁’은 한일치과산업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치료를 받는 동물에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3-Way syringe’는 치과 유니트에 부착돼 있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으로 귀 치료가 끝난 후 에어를 이용해 귓바퀴를 정리해 줄 수 있다.

이처럼 ‘이어케어’를 이용하면 보다 전문적으로 귀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환축 또한 청결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관련문의는 JS의료기(010-6688-3649).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