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구매 52.8% 최고, 처방식 비중 증가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2020년 펫케어 시장 규모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펫케어 시장 규모는 약 2조580억 원으로 지난해 1조9440억 원보다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처방식 사료 시장은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해 801억 원으로 2015년(473억원) 대비 1.7배 성장했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국내 펫 시장의 온라인 구매 비중은 글로벌 15.7%에 비해 52.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할인매장에서의 구매가 증가한 반면 동물병원에서의 구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자의 61%는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먹이고 있었는데, 관절·뼈 영양제, 종합영양제, 구강영양제 순으로 많이 먹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려묘는 구강영양제를, 반려동물의 나이가 어릴수록 종합영양제를 먹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유로모니터/오픈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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