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이하 KSFM)가 고양이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KSFM 측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고, 그 가짓수가 늘어남에 따라 보호자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할 지 혼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KSFM은 수의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팀을 꾸리고,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 인증마크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KSFM의 첫 번째 인증 제품은 브리지테일의 △페토세라 캣 △페토세라 바디워시 포켓 △페토세라 시카토너가 선정됐다.

김지헌 회장은 “오랜 기간 정성들여 준비한 만큼 ‘KSFM 인증마크’를 통해 보호자가 사랑하는 반려묘에게 안심하고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