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백서(宠物行业白皮书) 위챗 공식 계정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중국인은 총 5,648만 명, 반려동물 수는 9,149만 마리로 조사됐다. 2019년에는 전년대비 반려동물 수가 9,915만 마리(8.4%↑)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쳰짠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자료에서는 2017년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1,492억 위안, 2018년 1,776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대비 약 19%, 13.6%씩 성장했고, 2019년에는 2,007억 위안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징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에 따르면, 반려동물산업 시장 비율은 1위 사료(34%)에 이어 의료서비스(23%)가 2위, 반려동물용품(16%)이 3위를 차지했다. 쑤닝(苏宁)이 발표한 ‘818 애완동물 소비 빅 데이터’에서는 2019년 8월 18일 쇼핑 기간 펫테크 용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89%나 성장했다.
‘2018년 중국 반려동물산업백서(2018年中国宠物行业白皮书)’에 따르면, 반려동물 제품 소비자 중 약 10%가 펫테크 제품을 소비하고, 시장 규모는 약 100억 위안으로 추산했다. 현재 약 87.6%의 보호자들이 펫테크 용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2018년 타오바오 펫코노미 보고서(2018淘宝“它”经济报告)’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주인 없이 혼자 있더라도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보조제품 구매율이 높아 펫테크 제품 기업 Petkit의 향균 사료그릇과 스마트 음수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293%, 153%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자산 컨설팅기관 동베이정췐(东北证券)은 반려동물 용품 유통 비율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각각 57.1%, 42.9%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