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구강건강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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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구강건강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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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0호] 승인 2022.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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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또는 2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 

매년 2월은 ‘반려동물 치과 건강의 달(National Pet Dental Health Month)’이다. 다음은 반려동물의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언이다.
 
1. 가장 잘 맞는 제품 찾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구강 관련 제품들 덕분에 반려동물의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이 쉬워졌다. 

기존 칫솔과 치약 외에도 치석 제거와 입김 상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핑거 브러시, 덴탈껌, 스프레이, 씹는 장난감, 물티슈 등 제품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반려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루틴을 찾는 것이 좋다. 



2. 구강문제 징후 알기
치아 건강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어떤 것이 옳은지 여부를 인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취는 특히 반려동물의 정상적인 구취 수준에서 변했다면, 감염의 징후가 될 수 있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거나 구강 통증은 치주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보호자들은 이러한 징후와 함께 덩어리나 염증, 변색 같은 반려동물의 입의 변화를 즉시 캐치해 수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3. 전문적인 구강세척 필요    
보호자들은 집에서 반려동물 구강케어를 하면서 정기적으로 수의사의 전문적인 세척을 보충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나이에 따라 6개월에 한 번 또는 2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케일링하는 동안 반려동물은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수의사는 마취 상태에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고, 질병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며, 필요에 따라 발치도 할 수 있다. 

- by Carley Lintz,  pet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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