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청담점 ‘VIP고양이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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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청담점 ‘VIP고양이센터’ 오픈
  • 강수지 기자
  • [ 226호] 승인 2022.06.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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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반려묘 특화진료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
고농도 산소 유지 ‘수액치료센터’ 설치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지난 6월 16일 ‘VIP고양이센터’를 오픈,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전국 단위로 접근이 용이한 병원으로 복합 중증환자를 돌보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세분화해 협진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새로 오픈한 고양이센터는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층 전층을 반려묘 특화진료 목적 병원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고양이센터는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물과 공기를 주제로 생명의 근원을 양질의 상태로 유지하며, 자연 치유와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대기실은 반려묘와 보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무로 된 캣타워를 설치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렸다. 환경적 요인을 많이 받는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완전한 독립적인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병원 방문 시 보호자가 가장 우려하는 안전성을 고려해 대기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 진료의 신뢰를 높였다. 

진료실과 처치실 사이에는 소리에 예민한 고양이를 위해 소음 차단용 벽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다른 병원들과의 차별점을 뒀다.

고양이센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수액치료센터’다.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수액치료센터는 수액치료를 원하나 입원은 원하지 않는 보호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각 공간마다 고농도 산소 유지를 체크할 수 있으며, 반려묘의 특성에 맞는 개별 수액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묘가 수액 치료를 받는 동안 보호자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고양이센터의 시공·설계를 담당한 ㈜건축중심(대표 이준호)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공간에 특별함을 담아 공기 질부터 먼지 개수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며 “보호자와 반려묘의 교감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한 메디컬 인테리어”라고 설명했다.

손지희(VIP고양이센터) 센터장

손지희(VIP고양이센터) 센터장은 “진료를 하면서 항상 생각하던 고양이 병원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이돈(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공간의 한계로 인해 고양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고양이센터를 통해 더 좋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VIP동물의료센터는 에어 아로마 도입과 전 직원 Fear free 교육 이수, 스트레스 없는 고양이 병원 캠페인 등 진료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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