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건강한 치아 유지법
상태바
반려동물의 건강한 치아 유지법
  • 개원
  • [ 238호] 승인 2022.12.1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펫푸드협회, “꾸준한 칫솔질과 수의사에게 전문 치아 세척 받아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에게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바로 치아 건강이다.

치아 건강은 개와 고양이의 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반려동물에게 구강질환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3세 이상의 반려견 중 80% 이상이 구강질환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강질환은 콩팥, 간, 심장에 이르는 심각한 건강 문제에 이를 수 있어 미국 펫푸드협회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꾸준한 칫솔질로 치태 제거
먼저 매일 혹은 격일 간격으로 반려동물의 치아를 닦아줘야 한다. 치태는 24~48시간 이내 굳기 때문에 그 전에 칫솔질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반려동물의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야 하며, 사람의 치약에는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돼 있어 사용해선 안 된다.

반려동물이 칫솔질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우선 거즈 패드나 구강 티슈로 양치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수의사에게 전문 세척과 구강 검사 받아야
또한 반려동물의 몸집에 따라 1~2살 때부터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전문적인 치아 세척과 구강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수의사의 치아 세척은 마취와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잇몸선 아래를 포함해 치아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적 치아 세척과 개인적인 관리 외에도 치아 기능 증진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구강용 간식과 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강용 간식과 츄는 치태의 형성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경우에 따라 반려동물의 입 안 세척을 돕는 원료를 포함하며, 구취 제거의 효과도 지니고 있다.

한편 미국 펫푸드협회는 미국산 펫푸드 생산자들이 회원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장수 생활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대중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미국산 펫푸드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산 펫푸드는 미국 사료관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Feed Control Official: AAFCO)가 발표한 펫푸드 규정에 따라 라벨에 구강 관련 기능을 표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미국 펫푸드협회 한국 홈페이지(www.petfoodusak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년기획 Ⅰ] 동물병원 5,000개 시대 어디가 뜨고 어디가 지나 (下)
  • [신년기획Ⅰ] 동물병원 5,000개 시대 어디가 뜨고 어디가 지나 (上)
  • 제27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후보자 토론회…수의계 현실 놓고 격돌
  • 금리·환율 비상 “장비 리스 막혔다”
  • 제27대 대한수의사회장 허 주 형 후보 당선
  • [클리닉 탐방] 마리스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