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수의대생 앰배서더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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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수의대생 앰배서더 홈커밍데이’ 개최
  • 강수지 기자
  • [ 242호] 승인 2023.0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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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출신 37명 모여 다양한 경험 및 지식 교류

로얄캐닌코리아가 10년간 이어온 수의대학생 앰배서더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로얄캐닌 수의대학생 앰배서더 홈커밍데이’를 지난 2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했다.

‘로얄캐닌 수의대학생 앰배서더’는 로얄캐닌이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영양학 지식 함양과 교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2014년부터 시작해 10기까지 이어진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 출신으로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수의사 및 예비 수의사 37명을 초청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로얄캐닌 수의사들의 직무 탐방 시간 △2022년 10기 앰배서더 활동 보고 △현직 선배들과 함께하는 직무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직무 토크콘서트에는 심효섭 공중방역수의사, 홍혜정(서울대 수의과대학) 대학원생, 김경채(SNC동물메디컬센터)·김정민(지앤원) 수의사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수의계 현장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코너에서는 수의사로서 겪는 고충에 대한 진솔한 대화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높은 업무 강도, 보호자 응대 과정 중 겪는 오해, 끊임없이 새로운 논문이나 연구 결과를 공부해 진료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고민과 더불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동료 수의사와 나누고, 이번 행사와 같이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얻는 기회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됐다.

앰배서더 10기로 활동한 김세홍(건국대) 학생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통해 예비 수의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영화(로얄캐닌코리아) 수의사는 “이번 ‘로얄캐닌 수의대학생 앰배서더 홈커밍데이’는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 출신으로 현직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과 예비 수의사를 꿈꾸는 후배들의 유대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맺어진 네트워크를 꾸준히 지속하며 수의사를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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