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동물용 생화학분석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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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동물용 생화학분석기’ 론칭
  • 강수지 기자
  • [ 242호] 승인 2023.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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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최대 24개 항목 측정…진단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중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가 혈액가스 검사가 가능한 동물용 생화학분석기를 론칭한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생화학분석기는 한 번에 최대 24개 항목까지 측정 가능하고, 한 박스당 10T로 구성돼 있다. Blood Gas 패널을 포함해 혈액가스 사용 케이스가 적거나 혈액가스 분석기를 도입하기 부담스러운 중소형 동물병원에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아이센스 측은 “종합검사 패널, 수술 전 검사 패널을 포함해 총 14종을 우선 론칭한 후 측정 패널을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출시한 ‘i-Smart 300 VET’ 30T, E-pack 출시를 통해 중소형 동물병원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신규 제품 출시는 물론 기존 제품의 개선 및 다변화를 통해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스는 진단 제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서 혈액가스 분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5년 동물용 혈당측정기 ‘VetMate’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동물용 진단기기 △i-Smart 300 VET △i-Smart 30 VET △CareSign-V △Exdia PT10V을 출시하며, 아이센스는 수의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동물용 진단시장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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