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회 청년특별위원회] ‘백문벳답’ 2030 수의사 대상 설문조사 | 페이닥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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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회 청년특별위원회] ‘백문벳답’ 2030 수의사 대상 설문조사 | 페이닥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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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2호] 승인 202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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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진료수의사 급여 300~400만원 적절”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가 2030 수의사 대상 ‘백문벳답’ 5가지 분야 총 50문항에 대해 2022년 1월 한달 간 설문조사를 실시, ‘페이닥터’ 관련 10개 항목을 질의한 결과 수의대 졸업 직후 1년차 진료수의사의 적절한 급여로 세전 300~400만원(56.2%)을 가장 많이 꼽았고, 400~500만원도 13.3%나 조사됐다. 대학동물병원 및 국가 지정 기관에서 공식적인 인턴(수련수의사) 과정을 도입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가 92.1%로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매우 동의’가 59.3%나 차지했다. 동물병원 로컬에서 ‘1년차 페이닥터 진료수의사’를 ‘인턴’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동의’(36.3%), ‘조금 반대’(26.7%)가 1, 2위로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1년차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로서 첫 보호자를 혼자 상대하는 독립진료는 커리어 시작 6~8개월(32.6%)이 가장 많았다. 동물병원 개원은 페이닥터로서 최소 ‘3~5년’ 정도의 임상경험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7.3%로 가장 많았으며, ‘5~7년’(20.0%)과 ‘1~3년’(18.9%)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만약 1년차 임상수의사로 돌아간다면 일하고 싶은 동물병원 규모는 ‘수의사 5인 미만’(38.9%)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의사 5~10인’(31.1%), ‘수의사 10인 이상’(25.0%) 순으로 조사됐다. ‘원장 1인’ 병원 선호도는 3.5%에 불과했다. ‘동물보건사’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 답변이 57.9%로 ‘부정적’ 답변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전체 수의사 중 반려동물 임상수의사의 이상적인 비율에 대해서는 ‘60~70%’(38.9%)가 가장 많았다. <편집자주> ※각 문항 응답수 1,0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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