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최다출연 1위는 ‘허주형’ 대수회장

본지 개원이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 9년간 개원에 가장 많이 출연한 이슈 메이커 9인을 선정했다. 2014년 5월 5일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출연 인물을 분석한 결과, 최다 출연자(기사 속 인물 사진 기준)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총 49회로 시도지부 회장들과 수의과대학 교수 및 로컬원장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다양한 연자들이 세미나에 고르게 참여하며 독주하는 연자가 없었다는 점이다. 반면에 지부 및 학술단체장들의 출연 횟수 편차가 심했다. <편집자주> 

 

1위.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본지 창간호부터 꾸준히 모습을 비쳐왔다. 앞서 한국동물병원협회장으로서 학술대회 개최 등 꾸준한 소식을 전달해 왔으며, 본지와 다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제26대 대한수의사회장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당선 인터뷰, 간담회,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더욱 자주 출연했다. 

허주형 회장은 “2014년 첫 인터뷰에서 개원이 앞으로 수의계의 촛불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는 말씀을 드린 기억이 있다. 앞으로도 동물병원 임상‧경영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한 사람의 애독자로서 개원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2위는 총 46회를 기록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이 차지했다. 이성식 회장은 보궐선거를 통해 제22대 경기도수의사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회원들의 지속적인 신임을 받으며 올해 5선 연임에 성공, 꾸준히 경기지부 소식을 알리며 현재까지도 본지에 활발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3위.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 
3위는 37회를 기록한 박희명(건국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수의계 각종 세미나를 통해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희명 교수는 학계 인물 중에서는 최다 출연을 기록했다.

 

 

 

 

4위. 김춘근 한국수의치과협회장
4위는 31회를 기록한 김춘근 한국수의치과협회장이 차지했다. 김춘근 회장은 본지 발행 초반(2014~16년)에 특히 많이 출연했는데, 당시 한국수의치과협회는 지금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5위. 김현욱 해마루 전 대표
5위는 28회를 기록한 김현욱 (주)해마루 전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현욱 전 대표는 한국수의임상포럼 회장, 해마루동물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임상 수의계를 이끌어 간 인물 중 한명이다. 

 

 

 

 

 

6위. 윤헌영 건국대학교 교수
6위는 21회를 기록한 윤헌영(건국대) 교수가 차지했다. 강의 연자이자 병원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윤헌영 교수는 개원 아카데미, 연자 인터뷰 등을 통해 본지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7위.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장
7위는 20회를 기록한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장에게 돌아갔다. 본지하고는 2017년 1월 서울시수의사회장 출마 기사가 나가면서 인연이 맺어졌는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서수회 연수교육, 각종 업무협약 등으로 많은 기삿거리를 제공했다.

 

 

 

 

8위.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
8위는 18회를 기록한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가 차지했다. 2019년까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로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9위.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원장
9위는 17회를 기록한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원장에게 돌아갔다. CHI Univ. 한국지사장이자 한방‧재활분야 연자로서 다수의 강의 기사를 통해 출연했으며,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본지와 꾸준한 스킨십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