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발전 기금 1억 기부 공로 인정받아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과 서상혁 원장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원헬스 실행을 위한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건국대 수의대의 원헬스 비전은 지난해 ‘건국대 동물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에서 공표됐다. 건국대는 원헬스 비전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 동물병원 신축은 물론 특수진료센터 구축, 연구 중심 동물병원 구축을 실천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패는 전영재(건국대) 총장과 윤헌영(건국대 동물병원) 병원장이 직접 수여에 나섰다.
최이돈 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개원 이래 사람과 동물이 함께 유기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단체와 수의대, 글로벌 기업들을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동물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VIP동물의료센터는 동물 복지, 의료수준 향상과 권역별 유기적 진료 인프라 형성을 위해 서울 도심 내 5개 지점과 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암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건국대 수의대 내 신설되는 반려동물 암센터 건립에도 힘을 보탰으며, 지난해에는 자체 수의학 교육센터인 V-ACADEMY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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