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서비스 인력양성 상호 협력


제이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대표 김지현)이 지난 6월 3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와 ‘글로컬대학3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30’은 대전, 대구, 광주의 3개 보건특화 전문대학이 연합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인력양성과 지역협력 허브화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전문 인력 양성 전문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5년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한다.
현재 대전보건대학교(한밭)-대구보건대학교(달구벌)-광주보건대학교(빛고을) 초광역권 연합(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작성을 앞두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 △글로컬보건 인재 양성 관련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 등을 함께하게 된다.
또한 ‘글로컬30’ 사업 추진을 위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관련 직무 확대 방안 △재직자 보수교육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 △직업전환교육 및 지자체 운영 평생교육과의 연계 등의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측은 “이번 협약과 평생교육 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세계 보건과학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선도해 한 단계 더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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