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문에듀케이션 출판사가 현창백(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박사의 저서 「임상가를 위한 소동물 신장학 진단과 치료지침」을 12년만에 2판을 출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발간된 「임상가를 위한 소동물 신장학 진단과 치료지침」은 강원대학교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중인 ‘소동물 내과’ 과목 교재를 주요 근간으로 만들어졌으며, 호주 퀸스랜드대학교의 소동물 내과 교재를 일부 포함해 국내 소동물 임상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 내과 진료의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판은 임상의와 수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장질환을 임상적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돕고,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저술된 책으로 가급적 국내 실정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범문에듀케이션은 이번 2판 출판을 기념해 ‘임상수의사를 위한 개와 고양이의 신장질환 도장 깨기’ 세미나를 오는 7월 21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목동 이퍼블릭 출판사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소동물 신장학의 최고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반려동물 신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파트로 구성, 파트별로 △신장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 신부전의 임상적 접근, 신부전증의 치료제 △급성신부전(AKI)의 올바른 판독과 치료: 급성신부전의 임상적 접근, 급성신부전을 유발하는 원인 관리하기 △만성신부전(CKD)의 올바른 판독과 치료: 만성신부전의 임상적 접근, 만성신부전 환자의 장기 관리와 미래 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수강생들에게는 강의 현장에서 현창백 박사의 모든 도서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 참가비는 2판 도서비 포함 총 25만 원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이메일(changbaig@gmail.com)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