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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영남수의컨퍼런스’ 1천여 명 북적대구서 성공적으로 개최…펠드만 교수 초청강연 시선집중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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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호] 승인 2018.09.05  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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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남수의컨퍼런스 in 대구’가 1천여 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8월 25~26일 대구 EXCO에서 막을 올린 ‘영남수의컨퍼런스’는 참가 부스업체만 44개사에 사전등록자가 9백 명을 넘어 서며 이틀간 연인원 1천 명이 넘는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명성답게 수의내과학의 바이블로 불리는 ‘에틴져 내과학’의 공동 저자인 Edward C. Feldman(미국 UC Davis) 교수를 초청, 양일간 풀 강의로 명강의를 펼쳤다.

   
△펠트만 교수가 명강의를 펼치고 있다.

펠드만 교수는 쿠싱 진단과 치료, 에디슨, Polyuria and polydipsia, Hypercalcemia, Hyperthyroidisom 등 갑상샘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을 주제로 총 7강을 펼쳐 대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펠드만 교수를 비롯해 미국 수의내과전문의인 정승우(어반대학교) 교수도 내한해 ‘Selecting Appropriate Tests for Cardiac Patient’ 주제로 한 심장 강의로 주목 받았다.

국내 연자도 26명이 참여해 내과, 외과, 심장, 신경, 치과, 안과, 마취, 영상, 세포학 강의를 비롯해 고양이 내과, 외과, 치과 강의와 행동학, 재활 한방 등 동물병원 임상에 꼭 필요한 강의들을 통해 수의사들의 임상 실력과 자신감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이상호 준비위원장은 “여러 준비위원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이 최선을 다해 컨퍼런스를 준비한 만큼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일 조직위원장은 “수의사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숭고한 본능을 가장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존재라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든 앞으로도 펼쳐질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관(대구광역시수의사회) 회장은 “영남컨퍼런스는 이제 지역 최대의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학술적인 의미를 넘어 회원의 화합과 공동 발전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힘들어 보일 때 이 때가 우리 모두의 화합이 필요할 때다. 이번 컨퍼런스가 수의사들의 발전된 앞길에 도움닫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김옥경(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영남수의컨퍼런스는 이제 명실상부 수의분야의 주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영남지역만의 행사로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서 많은 수의사들이 찾는 행사로 발전했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져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컨퍼런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영남수의컨퍼런스’는 부산시치과의사회와 결별하는 내홍을 겪었으나 우려를 불식하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영남컨퍼런스의 위상을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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