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11월 1일부터 '추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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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11월 1일부터 '추계세미나'
  • 김지현 기자
  • [ 138호] 승인 2018.10.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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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부위별 질환 핵심정리' 총 4강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가 ‘고양이에서 자주 보는 부위별 질환들 핵심정리’를 주제로 ‘2018년 추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11월 1일(목)부터 29일(목)까지 총 4강에 걸쳐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진단이나 진료 방식에 있어 개와는 전혀 다른 고양이 환자들이 개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총론을 살펴보고, 심장, 안과, 비뇨기계 등 고양이의 주요 부위 질환에 대해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강’은 11월 1일(목) 이미경(이리온동물메디컬센터 청담점) 원장이 ‘고양이 진료, 개와 다른 부분 총론’을 통해 고양이 전염병 등 개와는 전혀 다른 고양이 진료의 전반적인 총론을 살펴 본다.

부위별 질환 강의는 11월 8일(목) ‘제2강’에서 김성수(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이 ‘개와는 다른 고양이의 심장질환’을 연제로 1인 병원을 위한 초기 접근법과 관리 팁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11월 22일(목) ‘제3강’에서는 서강문(서울대 수의대 안과학) 교수가 ‘고양이 안과진료 보기, 개와 다른 점 핵심정리’를 통해 개의 안과진료와 다른 점을 비교하며, 고양이 안과진료의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9일(목) ‘제4강’에서는 한만길(동물메디컬센터W) 원장이 ‘고양이 비뇨기계 질환 진단, 치료의 핵심 꿀 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측은 “이번 추계 세미나는 그동안 고양이를 많이 치료해 오신 유명 원장님들과 안과분야 최고 권위의 교수님을 모시고 개와는 다른 고양이 진료의 총론과 함께 주요 부위별 질환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핵심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임상수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 스코필드홀에서 매회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세미나 접수는 10월 27일(토)까지이며, 문의는 전화(010-2339-060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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