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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탐방]동물메디컬센터W“최상의 동물의료서비스 제공한다”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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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호] 승인 2018.11.07  1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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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메디컬센터W가 1.5T MRI 도입과 함께 개원 8년 만에 병원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마포 서교동에 개원한 동물메디컬센터W는 ‘최상의 동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목표로 진료분야별 특화된 수의사들의 진료 표준화를 통해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 도입과 리모델링
동물메디컬센터W가 최첨단 MRI 장비를 도입하고, 과감한 병원 리모델링을 시행한 것은 로컬병원들과의 협진 강화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박철 원장은 “모든 환자들에게 같은 수준의 표준화된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MRI 도입 등 최첨단 시설로 재정비 한 것은 로컬병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현재 80여개의 로컬병원들과 협력하고 있는데, 의뢰 받은 환자를 치료한 후에는 다시 협력병원으로 돌려 보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동물메디컬센터W의 원칙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진료분야별 특화된 의료서비스
동물메디컬센터W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CT실과 MRI실로 구성된 영상진단의학센터를 강화하고, 별도의 고양이 진료 공간을 확보해 고양이특화센터를 마련했다.

박철 원장은 “고양이특화센터에 걸 맞는 최고의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로 수술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이 입원 병동은 국내 최대 규모다”라고 밝혔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동물메디컬센터W는 의료진이 24시간 항시 대기하고 있다.

24시 집중치료센터, 야간응급의학센터, 심장특화센터, 종양특화센터, 임상병리학센터, 순환기진료센터, 신장투석센터, 내분비진료센터, 재활특화센터, 아토피&알러지센터 등 진료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놓았다.

그는 “동물메디컬센터W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포기하지 않는 동물병원이다. 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노령질환, 응급사고 질환 등 언제, 어떤 환자라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 교육 통해 같은 목표 지향
이처럼 동물메디컬센터W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직원들과 뜻을 같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철 원장은 “직원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마인드가 있어야만 동물메디컬센터W와 같은 목표와 같은 생각을 갖고 일에 매진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수의사와 수의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 학회 연수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동료들과 소동물 임상 꿈 키워
동물메디컬센터W의 시작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9년 여름, 지금의 멤버인 최갑철, 박철 원장이 대학생이던 시절 19명의 학생들은 김남수(전북대) 지도교수와 함께 당시 백영기 교수의 소개로 독일 하노버 수의과대학과 덴마크 왕립 수의과대학을 견학하면서 소동물 임상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처음 8평의 세브란스동물병원으로 시작해 2004년 박철, 최갑철, 최금주 원장은 다솔동물병원을 인수하고, 2010년 마침내 더 나은 소동물 임상 발전과 비전이라는 목표에 의기투합하며 지해종, 김방창, 임정삼 원장이 합류해 지금의 동물메디컬센터W가 완성됐다.

박철 원장은 “소동물 임상이라는 작은 꿈으로 시작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2014년에는 로얄동물메디컬 그룹에 동참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연구 중심 병원으로 거듭
동물메디컬센터W는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 높은 수술 성공률, 회복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특화전문 진료를 추구한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확인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 환자와 보호자에게 힘을 주는 긍정적인 마인드, 국내 수의학 기술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인재 양성과 연구정신, 리더그룹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과 행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메디컬센터W의 또 하나의 목표는 연구 중심 병원이다. 그는 “최신 수의료 기법을 습득해 전문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수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연구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물메디컬센터W는 연구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스터디를 통해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전정신과 사명감으로
동물메디컬센터W가 제 2의 개원을 하기까지에는 지치지 않는 도전과 철저한 사명감이 있었다.

박철 원장은 “살아갈 이유가 있는 사람은 어떤 현실도 견뎌낸다는 니체의 명문을 가슴에 품고, 한국 임상수의학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잊은 적이 없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힘든 적도 많았지만 사람 병원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동물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며 지금까지 달려 왔다”면서 “최고의 의료기술만을 갖고 있는 것이 최고의 병원이 아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먼저 생각하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마인드를 갖고 노력하는 것이 동물메디컬센터W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동물의료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하며 도전정신을 잊지 않고 있는 동물메디컬센터W. “끊임없는 노력으로 타 병원에도 모범이 되는 것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동물병원의 바람직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는 박철 원장의 말에서 동물메디컬센터W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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