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성황에 감사”
이번 ‘제9회 영남수의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치른 김준일 조직위원장은 “참가자 수만 1,300여 명으로 전년보다 30%나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었다”며 “울산지부 준비위원들이 합심해서 잘 준비해 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학술 프로그램은 각 과별 전문의를 초빙하는 데 초점을 두어 미국수의전문의 7명을 비롯해 세계적인 국내외 전문의들을 초청, 양질의 강의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한 뜻 깊은 대회가 됐다”고 평했다.
아울러 “영남지역에서는 울산지부가 제일 작은 지부여서 걱정도 많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대성황을 이뤄 소지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내년에는 경북지부에서 주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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