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Vet CT i3D’ 영남서도 주목
(주)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동물 전용 CT ‘MyVet CT i3D’가 지난 5월 25~26일 개최된 ‘제9회 영남수의컨퍼런스’ 부스에서 임상수의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MyVet CT i3D’는 로컬 동물병원에도 설치 가능한 사이즈에 MD CT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고품질 영상과 낮은 방사선량, 콘빔 CT의 편의성까지 갖춘 CT다.
‘MyVet CT i3D’에 적용된 스파이럴 라이니어 기술은 0.4mm의 얇은 슬라이스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탑재된 SW로 영상 재구성 시간도 짧다.
특히 연조직에 있는 병변은 평가 판독이 어렵다는 기존 CT의 한계를 해결, 연조직까지 볼 수 있는 활용성은 큰 장점이다.
별도의 전기공사나 부대설비가 필요 없어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MyVet CT i3D’는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수의컨퍼런스(VMX)에서 첫 선을 보여 미국 현지 수의사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호평 받은 바 있다.
우리엔 관계자는 “CT라고 하면 대형 동물병원에서만 구입하는 고가의 장비로 큰 사이즈와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면서 “그러나 ‘MyVet CT i3D’는 CT 크기와 비용 부담은 확 줄이고, 성능과 활용도는 더 높여 대형 동물병원은 물론 1차 로컬 동물병원에서도 구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1661-6613) 및 홈페이지(www.woorien.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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