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사이토포인트’ 4~8주 소양감 완화
한국조에티스(주)(대표 이윤경)가 개 아토피 치료제 ‘CYTOTPOINT(사이토포인트)’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이토포인트’는 반려견의 아토피와 알러지 등 피부염증의 소양감을 줄여주는 신약 주사제로 1회 접종만으로 4~8주간 그 효과가 유지되는 획기적인 약으로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정식 출시돼 충분한 검증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매일 약을 먹일 필요가 없이 1회 주사만으로 한 달에서 두 달까지 효과가 지속돼 그 기간 동안 가려움증이나 약에서 벗어날 수 있고, 먹는 약에 비해 약의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다른 약과 함께 먹여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려견들의 아토피나 알러지 등 피부염은 대부분이 고질적이어서 기존에는 알러지원을 최대한 제거하거나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약을 계속 복용해 가려움을 진정시켜 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해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매일 약을 먹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 약을 먹지 않으면 바로 증상이 발현돼 보호자들에게는 해결하기 어려운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사이토포인트’는 피부염의 정도와 질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사 1회만으로 한 두달은 가려운 증상이 거의 사라질 수 있어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반려견들에게는 획기적인 주사제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2627-9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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