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헬릭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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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헬릭스 컨퍼런스’
  • 김지현 기자
  • [ 160호] 승인 2019.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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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ji Hosoya 교수 및 9명 수의사…9월 29일(일) 건국대
▲ Kenji Hosoya 교수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가 첫번째 ‘2019 헬릭스 컨퍼런스’를 9월 29일(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첫 컨퍼런스에서는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9명의 수의사와 일본 Kenji Hosoya(HOKKAIDO Uni.) 교수 초청 강의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Kenji Hosoya 교수는 오후 3시부터 4시간에 걸쳐 ‘수의방사선 치료학 서론: 방사선 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그는 종양치료 시 내과, 외과, 방사선 치료를 모두 적용하고 있는 종양 전문의로서 미국 방사선 종양학 및 종양내과 전문의이자 일본 외과인정 전문의이다. 

앞서 오전 강의에는 지현철 원장이 ‘경정맥 접근을 통한 심장사상충 제거 수술’을, 김대현(헬릭스동물종양심장센터 심장혈관외과센터) 센터장이 ‘PDA 수술의 조금은 색다른 접근법: MINI-THORACOTOMY를 이용한 동맥관개존증 수술’과 ‘심장수술이 적용 가능한 질병들: 심폐 체외순환 및 이를 응용한 다양한 개심술의 종류’를 소개한다.

이어 김건호(서초본원 내과) 과장이 ‘이첨판 폐쇄 부전증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 가능성 엿보기’를, 이소윤(서초본원 영상진료부) 부장이 ‘CT 및 US Guided Trucut Biopsy를 통한 진단 증례’를, 김재환(방사선종양센터) 센터장이 ‘디스크 질환의 최신 분류법 및 예후 평가: 3D MRI의 임상적 활용’을, 김효주(서초본원 외과진료부) 부장이 ‘흉요추 디스크 질환(TL IVDD)의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방향 설정하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박요한(서초본원 내과진료부) 부장이 ‘증례로 보는 비강경 검사의 유용성’을, 홍성화(송파분원 영상과) 과장이 ‘영상학적 특징으로 다양한 췌장 질환 진단하기’를, 남아령(송파분원 내과) 과장이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요오드 제한 식이부터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까지’를 강의한다.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9년간 헬릭스에서 해왔던 경험들을 나누고 싶다. 이 기회를 를 통해 헬릭스가 추구하는 최신 치료기법을 소개하고, 지난 시간의 정리와 미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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