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반려동물 피부과학 최신 정보 서적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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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반려동물 피부과학 최신 정보 서적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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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호] 승인 2014.06.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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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 형식으로 방대한 지식 쉽고 빠르게 습득
 

수의학에서 피부과학은 매우 중요하다.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4마리 중 1마리 비율로 피부 질환이 관찰된다.
신체에서 가장 크고 시각화되는 장기인 피부는 동물의 내부 상태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받고, 유전적으로 반응 패턴이 결정된다. 반려동물 피부과학을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수의 임상학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많은 임상 비법 공유
이러한 가운데 OKVET이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을 출간했다.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의 최대 목표는 반려동물 피부과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간결하게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질문과 대답의 형식은 각 주제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자기 평가하도록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독자가 피부과 환자를 관리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임상 비법들을 공유하고 있다.

270개 이상 컬러 삽화
OKVET 관계자는 “피부과학은 시각적인 특수성을 갖기 때문에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에는 270개 이상의 컬러 삽화가 포함돼 있다”며 “피부과학의 일반적 원리, 피부과 치료, 유전적 질환, 기생충성 피부질환, 감염성 피부질환, 염증성 피부질환, 피부 증상이 동반되는 내분비와 대사성 질환, 기타 피부질환, 피부종양 등 총 9개 부분으로 나뉘어 알찬 정보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진료에 바로 응용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의 역자인 박성준(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수의과대학 교육과정이 6년제로 개편되고 실제 임상에서 피부질환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초부터 피부과학을 공부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며 “수의 피부과학 분야에는 다수의 훌륭한 교과서들이 있지만 ‘소동물 피부학 시크릿’은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자신을 평가할 수 있고, 오답을 확인해 가며 방대한 지식을 정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각 분야에 대해 정해진 목표들을 질문을 통해 확인해 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필수적인 지식들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진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속 공부해가면서 추가적으로 자신만의 질문과 대답을 만들어 간다면 수의 피부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자: KAREN L. CAMPBELL, DVM, MS
옮긴이: 박성준
출판사: OK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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