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 도그쇼 및 다양한 부대행사 인기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지난 9월 28~29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홍천 FCI 국제 도그쇼’ 및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며, 세계애견연맹(FCI)과 FCI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FCI A20)이 후원하는 애견 행사로 우수한 특성을 가진 개의 종족 보존 및 혈통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행사다.
지난달 28일에는 △홍천 FCI 국제 도그쇼 △홍천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강원 FCI 국제 도그쇼 △강원 KKF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코스타리카켄넬클럽(ACC) 회장이자 전견종 심사위원인 윌리암 로드리게스(William Rodriguez), 캐나다(CKC)의 리앤 베아트먼(Lee Ann Bateman), 말레이시아(MKA)의 데릭 서, 최우식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독 피트니스 체험 △어질리티 시범 체험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등의 부대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월남(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한국애견연맹은 국내외 출진자 및 애견인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도그쇼 및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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