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및 1차 연수교육’ 3월 16일(일)

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정기영, 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2월 13일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 충남대학교 진료수의사와 임상대학원 회비 문제 해결방안을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영 회장은 “대전지부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안에 따라 올해부터 회비가 인상됐으니 착오 없이 회비를 납부하길 바란다”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충남대학교 진료수의사 및 임상대학원 회비 문제에 대해서는 김대현(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부속동물병원) 원장과 추후에 의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적인원 360명 중 위임장 포함 215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2024년도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수입지출결산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의결(안) △충남대학교 진료수의사 및 임상대학원 회비 문제 해결방안 논의 △대전수의사회 10주년 행사 진행보고 등이 진행됐다.
대전수의사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6일(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기념 행사와 1차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8월 10일(일) 2차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영 회장은 “지난해 수의영양학회, 수의치과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연수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도 공무원, 대학, 연구소 등 대전 지역의 수의사가 모두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