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I 및 KKF 도그쇼 동시 진행...국내외 유명 심사위원 심사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오는 3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2025 서울 FCI 국제 도그쇼 및 KKF 챔피언십 도그쇼’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재 FCI 국제 도그쇼 △양재 KKF 챔피언십 도그쇼 △서울 FCI 국제 도그쇼 △A20 챔피언십 도그쇼 등 총 4개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는 스웨덴의 FCI·SKK 전견종 심사위원인 아니카 울티베이 모에, 일본의 FCI·JKC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JKC 애견미용 심사위원인 마사히코 후카마치, 미국의 AKC 대의원이자 미국 폭스테리어 클럽 회장인 코니 클라크, 대한민국의 FCI·KKF 전견종 심사위원인 강영식 심사위원이 담당한다.
또한 14일에는 ‘제111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와 ‘제7회 FCI 국제 애견미용 콘테스트’를, 15일에는 ‘제91회 KKF 전국 핸들러 자격검정 및 핸들링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월남 사무총장은 “이번 도그쇼는 2025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계적인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참관할 수 있으며, 해당 도그쇼에 출진한 견 중 최고의 견을 선발하는 ‘베스트인 쇼(BEST IN SHOW)는 한국애견연맹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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