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VP, 차별화된 새로운 형식의 심포지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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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VP, 차별화된 새로운 형식의 심포지엄 탄생
  • 김지현 기자
  • [ 162호] 승인 2019.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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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중심의학 첫 심포지엄```‘부신’ 해부부터 외과까지 마스터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이하 KBVP)이 ‘부신’ 한 가지 장기를 중심으로 해부부터 생리, 내과, 진단, 마취, 외과까지 총 망라하는 차별화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형식의 심포지엄 탄생을 알렸다.

KBVP는 지난 10월 13일 ‘부신의 날’ 주제 ‘장기중심의학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 강의 순서를 부신 장기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임상 프로토콜에 맞춰 구성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신질환과 관련해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년 이상의 개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신질환이 호르몬 검사와 영상의학의 발달 및 다양한 호르몬 조절을 위한 치료약물의 개발 등으로 인해 치료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날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제시된 진단 및 치료방법들은 임상수의사들의 귀추를 주목시켰다.

강의 역시 부신질환 분야에 저명한 6명의 국내외 연자가 참여, 미국수의내과전문의인 Dr. Patty Lathan과 Dr. Takuo Ishida(일본 JBVP) 회장, 태국의 Wijit Sutthiprapa(카세사트수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김용백(서울대), 이인형(서울대), 최지혜(전남대) 교수가 자신들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필요한 내용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펼쳤다.

김현욱 회장은 “‘부신’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해부, 생리, 내과는 물론 영상진단, 마취, 외과분야까지 망라해 부신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좀 더 깊은 이해와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개최한 ‘장기중심의학 심포지엄’이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매년 임상에 도움이 되는 장기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신에 대한 최신 지식과 부신 이상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진료표준 가이드라인’도 도출해 개원가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KBVP의 ‘장기중심의학 심포지엄’은 내년에는 ‘신장’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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